일상/끄적임

동방 인기투표에 대해서.

ImCa 2021. 11. 13. 22:58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견해이다.

 

1. 캐릭터가 영향을 많이 미친다.

2. 구작(홍요영)의 높은 인기를 신작이 뛰어넘기 힘들다.

 

사실 인기투표니까 할 말은 없지만..

특히 순위가 올라갈 수록 홍요영의 비율이 올라가는 건 오타쿠 특유의 뚝심이라고 해야 할까?

 

이번 17회 인기투표는 지난 투표들의 화신이었던

하르트만의 요괴소녀, 우상에 세계를 맡기고, 퓨어 퓨리즈 등을 제외하면

거의 홍요영이다...

그래도 첫 참전인 홍룡동 활기찬시장이 딱 30위..

 

항상 보였던 곡들이 10위권이다.

특히 UN오웬이랑 셉텟이 거의 뭐 항상 1, 2위인데

이번 투표 때도 이들 둘과 다른 곡들의 압도적인 포인트 차가 나는 걸로 봐서는

이 곡들이 1, 2위에서 과연 내려 올 수는 있을 지도 의문이다.

 

뭐.. 좋은 곡이기도 하면서 유명한 곡이기도 한데

이렇게까지 오래 순위를 유지 할 만큼 인기가 많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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