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끄적임 17

20회 동방 인기투표 음악 부문에 대한 감상

역시 적폐 UN오웬, 셉텟이 1, 2위를 나란히 차지하르트만도 신규 적폐의 자리를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귀형수때 우상세계가 잠깐 3위 차지한것 제외하면, 앞으로도 UN오웬, 셉텟, 하르트만 이 세 곡은 1, 2, 3등이 유지될 듯 싶다. 우상세계는 점점 1계단씩 밀리고 있다는 점 제외하고는 1~10위는 그렇게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1~5등이 3연속으로 동일한 순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괄목할 만한 점.홍룡동, 수왕원 BGM들이 생각보다 큰 인기를 얻고 있지는 못 했기에 뉴 페이스가 없는 것이 안타깝다.다만 수왕원은 정규 넘버링이긴 하지만 어레인지 BGM이 다수이니 그럴 만 하다. 수왕원 곡중에서는 世界は可愛く出来ている 가 48위로, 전번 투표의 44등에서 4단계 내려왔다.또, 닛파쿠 잔무의 테마  逸..

일상/끄적임 2024.10.06

그동안의 나는 성장했다

https://imca.tistory.com/91 너무 비통하고 우울합니다.대략 4년을 기다려서 미즈키 상위 이벤트가 나온건데 .. 하 글을 쓰는 와중에도 한숨이 푹푹 내쉬어집니다. 오늘이 대략 이벤트 3일차입니다. 그냥 당연히 잠도 줄이고 늦게자서 일찍일어나 하루imca.tistory.com 과거에 이런 글을 썼더군요내용은 대충 링크 스타트 인백 못할것같다고 하소연하는 글이네요. 솔직히 300만점은 좀 빡세긴 해~ㅋㅋ   저는 이 이후로 이를 악물고 쥬엘과 오토패스를 모았습니다인백 해주려고. 가챠 컴플 유지하려고. 뭐.. 지난 날들의 결과는 상위 인백도 하나 따줬고, 주년 인백도 하나 따줬고, 컴플도 유지중입니다. 예 잘 살고 있어요 안죽었습니다심지어 남은 쥬엘 8만5천개와 오토패스는 천장이 넘어갑니다..

일상/끄적임 2024.08.13

거의 1년전에 케이스 쓰고싶지 않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지금 저는 몇개월 전부터 휴대폰 케이스 안 끼고 있네요 왜? 어차피 삼케플 쓰니까.....돈 벌고 나니까 그냥 솔직히 휴대폰도 반소모품같은데 적당히 쓰다 교체하지 뭐 이런 마인드입니다.게다가 폴드는 무겁거든요. 케이스까지 끼면 진짜 흉기됩니다. 괜히 벽돌 벽돌 하는게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상/끄적임 2024.06.27

멋대로 적어보는 선호하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BGM

* 생각날때마다 추가할 예정. 그냥.. 좋아하는 BGM은 많은데 막상 정리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정리해보려고 포스팅한다. 나는 주로 HGSS나 GCS에 애정이 많은 편이라, 해당 작품의 BGM이 다소 많을 수 있다. DPPt는 주로 잔잔한 BGM들이 좋은 곡이 많은 것 같다. 신오지방이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가? ======================================================== - 포켓몬 전투 1. 전투! 칠색조 (HGSS) 내가 너무 좋아하는 브금. 애초에 하트골드 OST를 전반적으로 좋아하나, 포켓몬 전투OST중에서는 이만큼 작품을 잘 표현하는 BGM은 이게 유일한 것 같다. - 트레이너 전투 1. 전투! 관동짐리더(GSC) RGBY와 다르게 더 강렬해진..

일상/끄적임 2023.03.19

밀리시타 배역투표 MILLION C@STING!!! (MC/TD) 관련 끄적임

드디어 약 한달간의 투표가 끝났습니다. 모든 아이돌의 담당분들 수고 많았어요. 본인이 일단 미즈키P인지라, 미즈키 관련 상황에 대해서 조금의 기록을 남기고자 작성합니다. 현대기괴호러 언니 배역에 미즈키가 참여해서, 59분 59초에 1위 유지 성공했습니다. 이번 MC는 기본적으로 한 표당 두명에게 표를 던질 수 있는 것이 큰 변수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MC 배역들이 발표되자마자 미즈키P들에게서 미즈키 언니+모모코 여동생 조합이 바로 대두되어, 보다 표를 결집시키기 쉬웠던 점이 승리의 공산이 컸습니다. 투표 시작 전, 게임 내 컨벤션 센터 열리기 전에 여론이 모여있었고, 투표가 시작되자 마자 표가 쏠려 커뮤니티를 미처 확인하지 못 한 P들도 흐름을 알아채기 쉬웠죠. 후반부 총공 즈음에는 모모코는..

일상/끄적임 2023.03.01

동방 인기투표 18회 리뷰

캐릭터는 플랑도르가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스토리는 다들 아실 것이라고 믿고, 본인은 음악 위주의 덕질중인지라, 음악 위주로 리뷰하였다. 총 투표 수 37,659표 아래는 1~10위권 곡들이다. 16, 17회의 돌풍을 불러 일으켰던 우상세계가 5위권 밖으로 떨어져 6위에 안착. 다만, 5위인 마스터 스파크와 표차가 매우 적다. 17회의 1~6위가 UN오웬, 셉텟, 우상세계, 요괴소녀, 불사의연기, 마스터스파크 순이었는데 18회는 그대~로 우상세계가 마스터스파크 뒤로 간 것 빼고 그대~로 이다. UN오웬과 셉텟은 111 222를 박고 있는 진풍경이... 이 외에도, 14, 15회에서 3위를 석권했던 퓨어퓨리즈는 11위권으로 추락. 전번 투표에서 12위를 하였던 네크로판타지아가 10위권 안쪽인 9위로 올라왔..

일상/끄적임 2022.09.25

너무 비통하고 우울합니다.

대략 4년을 기다려서 미즈키 상위 이벤트가 나온건데 .. 하 글을 쓰는 와중에도 한숨이 푹푹 내쉬어집니다. 오늘이 대략 이벤트 3일차입니다. 그냥 당연히 잠도 줄이고 늦게자서 일찍일어나 하루종일 이벤트만 돌리는데 이거 in100컷이 심상치가 않은겁니다. 솔직히 솔직히 어느정도 각오는 당연히 하고 있었습니다. 시작할때 얘기 들어보니까 - 4년만의 미즈키 상위 이벤트 - 처음부터 일반곡 2배수 - 하루 앞당겨지는 후반전 - 최대 이벤트 시간인 198시간 이 겹쳐져서 쉬운 이벤트는 아닐 거라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아니 그래도 4년만에 미즈키 상위 이벤트. 이거 기다린 사람이 저 같은 사람 한둘이겠습니까 이벤트 198시간이 뭐 한두개였습니까 후반전 하루 앞당겨진다고 크게 달라졌겠습니까 처음부터 일반곡 2배수 풀..

일상/끄적임 2022.02.19

블루 아카이브 스토리 및 연출에 느낀 점

(스포가 있습니다) 에덴조약편 위주입니다. 스토리는 잘 짜여져 있으나결말이 다소 아쉽습니다.시사하고자 하는 바는 잘 알겠으나방식이 다소 비약적인 느낌입니다.아리우스 스쿼드 떡밥도 더 뿌린 만큼어느정도의 해소가 더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이는 추후에 꼭 풀리리라 믿습니다) 뭐, 이것들을 말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고주로 전투 씬 내의 연출을 매우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전투 하나하나가 다 연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전투씬들이고, 저에게는 오히려 이런 부분이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19화의 풍기위원회 - 정의실현위원회 - 대책위원회 순서대로 몹들을 처리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 20화의 위원회 총집합(지금 적으면서 생각해보니 셋 다 위원회네요), 거기에 시스터후드 마리까지 총집합된 유닛의 스킬을 '모두' ..

일상/끄적임 2022.01.14

동방 인기투표에 대해서.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견해이다. 1. 캐릭터가 영향을 많이 미친다. 2. 구작(홍요영)의 높은 인기를 신작이 뛰어넘기 힘들다. 사실 인기투표니까 할 말은 없지만.. 특히 순위가 올라갈 수록 홍요영의 비율이 올라가는 건 오타쿠 특유의 뚝심이라고 해야 할까? 이번 17회 인기투표는 지난 투표들의 화신이었던 하르트만의 요괴소녀, 우상에 세계를 맡기고, 퓨어 퓨리즈 등을 제외하면 거의 홍요영이다... 그래도 첫 참전인 홍룡동 활기찬시장이 딱 30위.. 특히 UN오웬이랑 셉텟이 거의 뭐 항상 1, 2위인데 이번 투표 때도 이들 둘과 다른 곡들의 압도적인 포인트 차가 나는 걸로 봐서는 이 곡들이 1, 2위에서 과연 내려 올 수는 있을 지도 의문이다. 뭐.. 좋은 곡이기도 하면서 유명한 곡이기도 한데 이렇게까지 오래 ..

일상/끄적임 2021.11.13

아니 솔직히

나는 뭐 칩튠 좋아하는게 그 음색이 너무 좋다. 그 옛날 느낌이 나는.. 그런 음색들. 이를테면 PC98의 사운드라던가 엄청 저렴한 MIDI사운드모듈의 소리라던가... 내가 그 시대에 살?았나?뭐 약간 겹쳐 있나?? 그래도 그걸 내가 '추억'으로 가지고 있지는 않은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옛날의 소리들이 너무 좋다. 투박한 맛이 있다고 해야 하나. 아 내가 뭘 쓰려고 했는지 까먹었다. 서론에서 끝나버렸네.

일상/끄적임 2021.11.08